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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짓날은 언제일까?

by 임대장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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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동지는 언제일까?

 

24년 올해의 동짓날은 12월 21일(토요일) 입니다.

 

동짓날

 

동지의 어원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중에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라고 하네요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따라 달리 부르는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동지'때는 팥죽이아닌 팥시루떡을 쪄서 먹는게 전통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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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유래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고 하구요 중를 설로 삼았다고 하네요! 이러한 중국의 책력과 풍속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보이네요! 옛 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다.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풍에서비롯된 것으로서,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고도 하네요.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살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한답니다~!

동짓날 2

 

동짓날 팥죽을 먹는이유?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이유는 공통적으로 중국의<형초세시기>라는 기록을 들고있습니다!

<형초세시기>에따르면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이 되었다고 하죠. 역신이란 전염병을 퍼뜨리고 다니는 무서운 귀신 입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살아 생전에 팥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서 역신이된 아들을 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이 중국의 달력, 절기와 함께 우리나라에 전해지며 우리의 풍습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알수 없지만 고려말 학자인 이색의 문집에 '동지가 되면 시골풍속에 팥죽을 진하게 쑨다'는 내용이 있는 걸로 보면,고려 시대 혹은 그이전부터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이기에, 어둠을 틈타 각종 잡귀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라고도 생각해왔고 그래서 다가올 새해를 무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아야 했죠. 그 결과 귀신들이 무서워한다는 팥을 이용해 팥죽을 쑤어서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리고, 이웃들과 나눠먹는 풍습이 오래도록 유지되어 온거 같네요!

옛날에는 동지가 되면 팥죽을 쑤어 조상께 먼저 제사를 지낸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고 집에서 중요한 공간인 방,마루,헛간,우물,장독대 등에 놓아 두었어요. 또 들고 다니며 벽이나 대문에 조금씩 뿌리기도 하였죠. 모두 귀신을 쫓기 위해서, 그리고 혹시나 모를 재액에 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동지 팥죽에는 빠져서는 안되는것중 하나인 '새알심'인데요!

과거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비로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먹는 사람의 나이숫자만큼 새알심을 빚어 떡국처럼 먹었던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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